2020년 3월 9일 증시

글로벌 콜로나 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 가능성과 국제 유가의 크나큰 그락으로 인해서 증시가 초토화되었습니다. 테마별로 살펴봐도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답니다. 유가 영향으로 조선업이나 정유 LPG테마가 하락한 가운데 일본의 입국제한 조치에 엔터테인먼트 관련 음반과 음원 관련주들도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 글로벌 스댄다드 레이트 인하 양상속에 보험이나 은행 같은 금융관련 주들도 하락했으며 2월 국제선 여행객 둔화로 항공주의 약세가 두드러졌고 증시 침체 영향이 장기화 될 전망을 보이면서 증권관련주들도 무너졌어요.

 

선박평형수 처리장치와 PCB가 두각을 들어냈어요.

 

 

먼저 상한가 종목을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 관련주들의 특징이 있었는데요. 씨젠이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되었으나 상한가를 기록했어요. 수젠텍도 신속진단키트라는 트렌드에 맞는 이슈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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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자이엘도 이탈리아에 긴급 코로나 19 진단키트를 공급한다는 소식으로 급등했고요.

EDGC도 관계사 솔젠트나 진단시약 해외 수출 기대감에 지속적으로 상한가를 만들었어요.

 

UN조달기구에 공급업체로 등록된다는 소식으로 랩지노믹스도 급등했는데요. 최근 상장한 레몬은 일부 마스크 테마에 편승해서 나노 섬유 기술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한번 주먹을 받으면서 상승했습니다.

 

 

피씨엘은 관련주들의 상승속에서 크게 올라갔는데요. 나노켐택도 레몬처럼 나노 기술이 들어간 신소재 마스크 테마를 형성했거든요.

 

상승 종목 상위를 살펴보면 대부분 진단키트, 시약이나 치료제 마스크 관련해서 아직도 불안감이 증시에 엄습해 있어요. 오늘 삼성전자를 필두로 대형주들이 급락을 보이면서 증시의 공포감을 더욱 발휘했거든요.

 

그래도 시장에 유동성 자금이 많이 남아있어서 좋은 소식이 있으면 무조건 단타성 급등이 나타났습니다.

시간외 특징주를 살펴보면 국세청에서 주세법령을 완화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주류업 측히 주정이나 에탄올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시간외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내일의 좋은 예고를 하고 있어요.

 

 

 

미국시장이 급락하고 있고 추가적인 하락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어요. 엔달러 대비 환율도 100엔대에 도달하는 외환시장에서도 아시아 증시의 위기를 나타내고 있어요.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거침없을것 같았던 미국의 다우와 나스닥이 흔들리는 모습을 바라보니 이번 감염병이 정말 위력이 무서운것 같아요.

추가적인 하락에는 배팅하거나 상승에는 조금씩 비중을 축소하면서 안정한 투자를 진행하시기를 바랄게요.

 

글로벌 금리가 떨어지면서 금융주의 하락을 촉발했고 보험사들은 변액보험에 대한 준비금이 상향되면서 이자마진율이 투자이익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으로 생명보험주들이 약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