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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3월 3일 화요일 증시 상황
    금융/증권 2020. 3. 3. 21:03

    이번 코로나19로 장세가 많이 어려워졌는데요.

     

    먼저 센트럴바이오, 진원생명과학, 하나니켈1호, 에이아이비트, 에스티큐박, 신풍제약우선주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관심이 있었던 종목으로는 진원생명과학을 들 수 있어요.
    관계사인 이노비아가 코로나19 백신관련 임상시험을 실시한다는 소식으로 급등했거든요.

    에스티큐브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면역항암제를 위탁해서 연구하고 개발한다는 뉴스를 배경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답니다.


     

     

     

     

    또한, 마크로젠이 투자사인 이뮨메드의 VSF를 코로나로 치료를 받고있는 환자에게 투약을 진행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는데요. 아직도 증시는 모두 백신과 관련한 관망의 모습이 뚜렷하답니다.

    신풍제약이 치료제 피로나리딘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재부각되면서 재차 급등했어요.

     


    사실 말라리아 치료제로 쓰이는 약품이 성분의 작용상 기전상 바이러스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을 수 있다며 임상시도를 했는데요. 실제로 긍정적인 데이타가 나오면서 앞으로의 희망을 더해주었어요. 제발 치료제가 빨리 생산되어서 마음껏 외출도하고 아이들도 등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일 걱정이 현재 고등학교 3학년생인데요. 개학이 3주간이나 연기되면서 대학입학 전형에서도 완전 차질이 있다고 합니다.

     


    교육청에서는 여름과 겨울방학을 활용해서 법정 수업일수를 채울려고 하겠지만, 개학이 연기되면서 수시모집 자체가 흔들릴 가능성이 있거든요. 코로나19 확산세가 꺽일 줄 알고 여러가지 일정을 세웠지만, 현실적으로 맞추기 어려워졌거든요. 한달이라는 기간이 적은 시간도 아니고 앞으로도 3주 지난 시점에서 지금보다 나아진다는 보장도 없어서 암울하게 하고 있어요.

     

    수험생의 경우 학생부의 내신이 반영되는 자필고사 일정이 보통 한한기당 두번인 중간고사 4월과 기말고사 7월에 있는데 개학이 늦어지면서 일정이 연기되고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가 나타난답니다. 2021학년도 대학입시 전형에서 기본적인 계획을 살펴보면 대학들은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과정의 학생부를 포함해서 선발하기 때문에 엄청 복잡해졌어요.

     

     

    온라인 수업이나 다른 방향으로 해결할 수 없거든요. ㅠㅠ

     

    솔직히 얼마나 매기가 몰릴지 문제가 아니라 투자자금이 증시로 유입되기 어려워서 앞으로 비관적인 전망이 대두되고 있거든요. 또한,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는 소식으로 한진그룹의 종목인 한진칼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현재 주가는 8만원을 넘었고 앞으로도 더 상승한다고 보는 시각이 있어요. 그레이스홀딩스라는 투자목적회사가 한진칼의 주식을 매집하면서 조원태 회장과 조현아 부사장간의 지분경쟁이 높아지고 있거든요.

    매일 종목이 튀어나오고 있어서 쉽게 잡을 수는 없어요. 주가라는 것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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