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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1일 증시마감금융/증권 2020. 3. 11. 22:33
오늘 증시는 흐렸는데요.
현재 코로나19로 장이 침체된 가운데 두산중공업의 부정적인 뉴스로 급락을 초래했는데요.
경영난에 휴업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으로 두산 그룹주들이 우수수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두산, 두산인프라코아, 두산밥캣, 두산퓨엘셀, 두산우가 하락했어요.
노조에 경영상 휴업 위해서 노사협의를 요구했습니다. 원자력과 석탄 project가 취소되면서 수주 감소를 불러왔고 비상대책이 필요하다는 경영진의 판단에의해서 휴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랍니다.
장중 한때 1900선도 깨지면서 불안한 모습을 그대로 노출했습니다.
어제 웃는 모습은 사라지고 외국인과 기관이 거의 1조원 가까이 던지면서 개인한테 물량 떠넘기를 진행했어요.
코로나19가 유럽과 미국으로 확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경기 둔화가 예상된다고 보고 있는데요.
미국 도날드 트럼프가 급여세 면제를 제안했으나 의회에서 쉽게 통과해주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시그널이 부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지난 주말에 있었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관련주들에 크나큰 영향을 끼치면서 장을 어둡게 만들었어요.
철강제품도 가격하락 압력이 거세지고 있고 최근 테마를 이루면서 상승을 보였던 마스크나 온라인 교육주들이 매수세가 꺽기면서 증시의 낙폭이 확대 되었습니다.
마크로젠이 이뮨메드 80대 위중환자한테 치유했다는 소식을 배경으로 급등했는데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에도 상한가를 찍었습니다.
에탄올주가 어제 급등락하면서 오늘은 탄력을 잃을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다시 급등했어요.
국세청장이 손소독제의 원료인 주정에 대해서 최대한 생산을 당부했다는 뉴스가 전달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라면 생수 냉동만두 같은 사재기 조짐이 나타나면서 일부 수산주와 함께 육계와 음식업종에의 테마가 급등했는데요. 택배 수요의 확산에 따른 태림포자오가 삼보판지 같은 일부 골판지 제조업종이 불을 당기면서 종합 물류 종목으로 상승마감되었습니다.
전국적인 확산이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어서 선별적인 투자가 요구되는 장세입니다.
글로벌 주요국에서 한국을 여행조치하면서 여행이나 항공사 그리고 면세점 관련주들의 낙폭이 두드러졌어요.
개별종목을 살펴보면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취하하면서 다시 재개된 거래에서 한프가 가격상승폭을 터치했습니다.
재택근무를 권고하거나 앞으로 스마트워크 테마가 형성될 가능성 때문에 알서포트가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리고 랩지노믹스는 미국에 진단키트를 공급한다는 소식으로 올랐고 구로 집단감염이 실시간 검색으로 올라가면서 온라인 교육주들이 개학연기를 예상하면서 상승을 보였습니다.
미코는 자회사인 미코바이오메드에서 생산한 진단제품이 유럽의 엄격한 인증을 통과했다는 뉴스로 올랐고 수젠텍은 가장 스피드하게 사용화 여지가 있다면서 증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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