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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증시의 반등과 앞으로의 투자 방안
    금융/증권 2020. 3. 14. 21:38

    급락할 것 같은 모습으로 무섭게 떨어지던 미국 다우와 나스닥 주각 폭등으로 마감했습니다. 

    트럼프가 발빠르게 펜대믹을 대처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였거든요. 


    이럴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서 잃지 않는 투자가 필요한 시점인데요. 

    뉴스는 타이밍이 있다는 점을 염두해 두면서 매일 엄청나게 쏟아지는 종목에 대한 이슈에 대한 선별이 필요하답니다. 호재 혹은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데이트레이딩으로 잦은 매매를 진행하면 정상적인 타이밍이 아닌 엇박자가 나면서 큰 손실을 가질 확률이 높아요.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은 단기 차익만을 목표로 호재에 매수를 클릭하고 분봉상 음봉이나 호가창에서 물량이 쏟아지는 모습에 자칫 놀라면서 바로 매도버튼을 누르는 조급성이 있어요. 

    실적 장세가 사전에 알고 있는 내용과는 판이하게 다르게 나온 경우에는 주가는 급락을 면치 못하거든요. 주가는 몇개월 앞서서 경기에 선행하면서 차트를 그린답니다. 




    상승 제한폭 30% 몇방만 먹으면 지금까지 잃었던 돈 모두를 만회할 것 같은 착각에 사로잡여서 일반적인 원칙과는 다르게 무모한 도전을 하는 트레이더들 있어요. 단기간 투자에 몰두하는 것은 자극적이고 도박처럼 이성을 마비하는 중독성 때문에 생기는데요. 조금만 흔들려도 버티지 못하고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않아서 주가가 큰 폭으로 조정과 상승 파동을 그리면서 계단식 증가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발만 동동구르고 실패하거든요.



    주가의 움짐임을 살펴보면 파동으로 볼 수 있어요. 직선으로 이동하는게 아니고 고점과 저점이 주기적으로 일정한 규칙은 아니지만, 크게 놓고 보면 주식의 추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고승덕 변호사가 주장하는 원리지만, 정확이 맞는게 신기했습니다. 단기 파동보다는 장기 파동이 더 정확하고 고점과 저점을 이어보고 추세를 살피면 현재의 추세가 상승인지 아니면 조정 상태에 있는지의 분석이 쉬울 수 있어요. 파동이 여러개가 합쳐지는 쉽게 말해서 중첩되는 타이밍에서는 힘이 모아지면서 더 강한 쪽으로 나갈 수 있거든요. 


    만약 주가가 상승하는 타이밍에 있다면 그대로 홀딩해서 가지고 있어야하며 하락 추세에 있다면 바로 처분해야한다는 격언이 있는데요. 이것은 투자론의 본질적인 원칙이자 지켜야할 의무이기도 하답니다. 

    손실을 입고도 다시 올라서 본전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미련 때문에 손절 타이밍을 놓친다면 나중에는 크나큰 손해로 고통받을 수 있거든요. 

    주가가 하락하면서 조정을 보일 때에는 거래량의 행태를 잘 지켜봐야합니다. 거래량이 들어가면서 반등을 강하게 한다면 단기 매물을 깨끗히 처리하면서 긍정적으로 오르는 모습이거든요. 또한, 이러한 시점에서 상승 후 조정을 보일때 기울기가 작으면서 거래량도 별로 나오지 않는다면 앞으로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보입니다.

       

    거래량은 돈의 힘 즉 상승의 원동력이고 오를때마다 거래량이 따라 주지 않는다면 단기적인 상승으로 그칠 확률이 높거든요. 세력이 모든 주식을 다 태우고 띠울 수 없으므로 이러한 매물벽을 소화시킬 개인의 뒷받침이 필요하답니다. 주가를 일으키는 세력들은 평균 가격이하로 물량을 떨어뜨리고 주식을 팔아넘기거나 가격대를 급등시켜서 더 높은 금액으로 띄운 다음에 팔면서 던지고 오거든요.


    이러한 세력의 흐림을 익히고 장세에 맞는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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